2012년 5월 18일 금요일

세상을 살아가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 (54) 죽은 흙으로부터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Glory)


사람 안에서 잊혀져 있는 갈비뼈 하나가
사람의 반 쪽인 그분의 신부가 되어 한 몸이 되었네

온전한 한 몸과 쓸모없는 갈비뼈 하나

나는 예수님에게 쓸모없는 갈비뼈 하나인 줄 알았는데
그분이 나를 당신의 피요 살과 뼈라 하시네

나는 예수님에게 있으나마나 한 반 쪽인 줄 알았는데
내가 없으면 그분도 없는 거라고 하시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당신의 몸을 천사들과 우리들에게 보이셨네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다!

두 손과 두 발에 못 자국이 나 있고
옆구리엔 뚫린 창 자국이 나 있네



죽임 당한 예수와 다시 사신 그리스도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걸 ...



이 세상 모든 것이 진리를 담고 있다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예수만이 진리요 그리스도만이 실체이신 걸 ...



이스트 없는 딱딱한 빵이나
갖은 향신료로 만든 부드러운 티라미슈 케잌이나
그 맛에 가치를 둔다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혀를 지나고 나면 다 똑같은 것을 ...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건만
하나님의 땅은 변함이 없도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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