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4일 수요일

세상을 살아가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 (31) 하늘 한 번 보고 나 한 번 보고

 

 


 

어디서 누군가가 나에게
예수의 예 자도 모르는 무식한 놈이라고 해도
허허 웃을 수 있고 ...
 
어디서 또 누군가가
복음의 ㅂ 자도 모르는 놈이 잘난 체 한다고 해도
허허 웃을 수 있고 ...
 
어디서 또 다른 누군가가
내 교회 교인 빼가는 나쁜 놈이라고 해도
허허 웃을 수 있고 ...
 
어디서 또 누군가가
사람을 좇고 허튼 말을 삼키는 이단 나부랭이 라고 해도
허허 웃을 수 있고 ...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모함하여 발로 지근지근 밟을지라도
허허 웃을 수 있고 ...
 
그 모든 것이 합력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그게 맞는 거라고, 그게 옳은 거라고 ...


그래서,
죄인 중의 괴수인 내가 붙잡을 수밖에 없는 건
오직 예수 뿐이라고 ...


하나님의 비밀이신 예수를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하늘 한 번 쳐다보며 그저 씩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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