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세상을 살아가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 (70) 하쿠나 마타타, 별 일 없이 살아 간다는 것 (Peace)




샬롬,

어제 밤에 비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그 여파로 펜스의 일부분이 떨어져 넘어졌습니다.

밤 늦게 당한 일이라서 어쩌지 못하고,
아침에 가 보니 여기저기 나뒹굴어져 있더군요.
옆 펜스도 덩달아 넘어질까 봐
부랴부랴 2x4 나무기둥 하나를 단단히 박아 놓았습니다.

옆집 물건이 날아와서 부딪힌 거라 옆집에서 고친다고 하네요.
이런 난리와 난리 가운데도

저희집 아이들은 쿨쿨 잠만 잘 자더군요.

평화입니다  아빠 엄마가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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