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세상을 살아가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 (69) 감사 (Thanksgiving)



샬롬,

Thanksgiving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전도서 11장 히브리역, 칠십인역, 그리스역을 통해 알게 된 진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전도서 11:1-2 개역개정)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전도서 11:1-2 새번역)
돈이 있으면, 무역에 투자하여라. 여러 날 뒤에 너는 이윤을 남길 것이다.
이 세상에서 네가 무슨 재난을 만날지 모르니, 투자할 때에는 일곱이나 여덟로
나누어 하여라.
 
 
(전도서 11:1 히브리역)
샤라크(send away, cast away, push away) 레켐(food for man or beast, bread)
알(above, over, against) 파님(the faceas a noun, before as a preposition)
마임(water, urine, semen, wasting water)
키(but, then, therefore, although, because) 로브(abundance, multitude)
욤(a day, from one sunset to the next) 마짜(appear, exist, to occur, be present)
 
사람 또는 동물, 곧 네페쉬를 위한 음식 또는 떡을 물(더러운 물 또는 정액) 위로
던져라. 왜냐하면, 그 날이 번성하고 풍부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전도서 11:1 칠십인역)
아포스텔로(set apart, send out) 호(the) 아르토스(bread) 수(you) 에피(over, upon, on)
프로소폰(the front, presence, face) 호(the) 후도르(water)
호티(because) 엔(in) 플레또스(fulness, multitude) 호(the) 헤메라(a day)
헤우리스코(find, get, obtain, preceive, see) 아우토스(self, oneself, the same person, together)
 
너는 그 떡을 존재하는 그 물 위로 따로 구별하여 던져라.
왜냐하면, 번성하고 충만함 안에서 그 날 자체로 이해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전도서 11:1 그리스역)
아포스텔로(set apart, send out) 호(the) 아르토스(bread) 에고(I) 에피(over, upon, on)
프로소폰(the front, presence, face) 호(the) 후도르(water)
호티(because) 엔(in) 플레또스(fulness, multitude) 호(the) 헤메라(a day)
헤우리스코(find, get, obtain, preceive, see) 아우토스(self, oneself, the same person, together)
 
나는 그 떡을 존재하는 그 물 위로 따로 구별하여 던진다.
왜냐하면, 번성하고 충만함 안에서 그 날 자체로 이해하여 보기 때문이다.
 
종합해 보면,  네페쉬를 위한 그 떡 곧 그리스도 예수를
자기 존재의 표출로 우글거리는 정액 곧 더러운 물 위로 구별하여 던져
버리십시오.
왜냐하면, 번성함과 충만함 안에서 그 떡 곧 예수 그리스도가
그 날 곧 희년(Jubilee), 안식으로 이해되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도서 11장 2절도 번역해 보면, (1절의 '그 날' 이 곧 2절의 '그 7' 을 의미합니다)
그 7 의 부분을 넘겨주고 그 8 로 모읍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 땅 위에 있는 악을 절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절은 2절의 구체적 설명이고, 2절은 1절의 강조입니다. 짝(mate) ...
 
완성, 안식(Sabbath)을 의미하는 7로 넘겨짐은,
안식 후 첫 날 곧 시작, 출발(Exodus)을 의미하는 8로 모입니다.
8인 그리스도와 연합된 '나' 는, 더 이상 두 마음으로 그 하나를 선과 악으로
치우쳐 보지(에이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충만한 생명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평화, 샬롬> 으로 보기(호라오)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을 우리 안에 심으셔서 나로 하여금 힘껏 고생하며
열심히 알아가게 하시고, 그 결실을 전부 나누며 마음껏 누리는 평화와 자유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피와 양분을 서로 공급받아 한 몸으로 자라나게
되는가 봅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희년(Jubilee)을 선포하시고 그 날이 완성되었다고, 자기를 가리켜 말씀하신 예수님 ...
 
하나님의 선물로 거저 받은 고난 가운데 알게 되어 '나' 가 된 진리를
나의 형제자매들에게 전부 나누어 주는,
그 죽음 너머 그 생명을 즐거이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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