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7일 월요일

세상을 살아가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 (60) 하나님의 긍휼 (Mercy)


(히브리서 4:14-15 새번역)
우리에게는 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에수스 호 우이호스 호 떼오스)> 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킵시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으로,
우리 죄를 덮어 쓰신 것입니다.
죄를 전가 받으심으로 죄인의 신분이 되신 것이지,
죄를 지어서 죄인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당신의 신부인 교회의 죄를 짊어지시고 죄인의 신분으로,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는 나무에 달려 죽는다(다나토스)는 율법의 완성이 되셔서,
<다나토스>, 말씀의 완성 곧 죽음으로 마감하시고,
하나님의 언약을 완전히 이루셨습니다.

(신명기 21:22-23)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왜 대제사장이 되셔야만 하셨을까요?
그 이유를 히브리서 2장 12-17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2:12-17)

내가 진리를 논리로 말한다. 나를 찬송하는 교회 가운데 안에서,
나의 그 이름을 나의 그 형제(brother) 에게 선포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나는 내가 친구로 삼은 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진 나,

그 아이(파이디온)를 주의깊게 본다.

그 아이가 죽을 몸(사륵스) 곧 인간인 여자와 확실하게 교제한 후로,
그리스도의 피(아이마)도 동일하게 그 아이에게 속한다.
그것은, <다나토스>, 그 완성된 죽음에 의해서 그 죽을 몸(사륵스)을 쓸모없게 하고,
<다나토스>, 그 완성된 죽음을 소유한 그 힘, 다시 말해, 마귀(디아블로스)를

멸망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일생 동안 종노릇 해야 하는 의무로 인해 <다나토스>, 그 완성된 죽음을
무서워하는(포보스)  여자들(호우토스) 곧 교회를 놓아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참으로 이것은,
말씀을 전하는 사자(앙겔로스, messenger) 곧 진리가 된 자를 붙잡으려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한 자손(스페마) 곧 그리스도를 붙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거기로부터 그가 <모든 형제들 (파스 호 아델포스)> 곧 교회에 대하여서는
의무(오페일로)가 있는데,
그것은 <그 사람들 (호 라오스)> 곧 <그 죄 (호 하마르티아)>와 화해하는 것
곧 죄의 대속을 이루기까지, 긍휼이 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피스토스) 곧 대제사장(아르키에레우스)이 되는 것이다(기노마이).


할렐루야,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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