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6일 목요일

요한계시록 강해 (59) 바보처럼 살다가 가지 마십시오


남가주 서머나교회 김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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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인자 같은 이'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날이 선 낫을 들고 있었습니다.
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서, 구름 위에 앉아 있는 분에게 큰소리로 "낫을 대서 거두어들이십시오. 땅에 있는 곡식이 무르익어서, 거두어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은 분이 낫을 땅에 휘둘러서, 땅에 있는 곡식을 거두어들였습니다.
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는데, 그도 역시 날이 선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8. 또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는 불을 지배하는 권세를 가진 천사였습니다. 날이 선 낫을 들고 있는 천사에게 큰소리로 "날이 선 낫을 대서, 땅에 있는 포도나무에서 포도송이를 거두십시오. 포도가 다 익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9. 그래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를 만드는 술틀에다가 던졌습니다.
20. 술틀은 성 밖에 있었고, 거기에서 포도가 짓밟혔습니다. 그 술틀에서부터 피가 흘러 나와서 말 굴레의 높이까지 닿고, 거의 천육백 스타디온이나 퍼져 나갔습니다.

(요한계시록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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