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8일 목요일

요한복음 강해 (25) 썩는 양식과 하나님의 일

남가주 서머나교회 김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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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튿날이었다. 그 전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는, 거기에 배 한 척만 있었다는 것과,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지 않으셨다는 것과, 제자들만 따로 떠나갔다는 것을 알았다.
23. 그런데 디베랴에서 온 배 몇 척이, 주께서 감사를 드리고 무리에게 빵을 먹이시던 곳에 가까이 닿았다.
24. 무리는 거기에 예수도 없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배를 나누어 타고, 예수를 찾아 가버나움으로 갔다.
25. 그들이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를 만나서 말하였다. "선생님,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
2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아온 것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27.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위해 일하여라. 그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28.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됩니까?"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다."
30.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우리에게 무슨 표적을 행하셔서, 우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31. '그가 하늘로부터 빵을 내려서, 그들에게 먹게 하셨다' 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요한복음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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